1. 레알마드리드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팀은 레알마드리드 CF 팀입니다. 라리가를 대표하는 팀들 중 아주 강력한 팀입니다. 전통이 깊고, 라리가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팀입니다. 스페인 마드리드 차마르틴을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 구단입니다.
레알마드리드는 유러피언컵 5연패와 UEFA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달성한 유일한 팀 입니다. 또한 UEFA 챔피언스 리그, 라리가라는 주요 대회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른 기록으로는 역대 라리가 누적 승점 1위, 역대 UEFA 챔피언스 리그 누적 승점 1위, UEFA 계수 랭킹 최다 1위, 라리가 한 시즌 역대 최다 승점, 유럽 4대 리그 최다 연속 홈 무패, 4대 리그 최다 우승 등이 있습니다. 1929년 라리가가 창설된 이후 단 한 번도 1부 리그에서 강등당하지 않았고, 스페인에서 아틀레틱 클럽과 유이하게 무패 우승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
상세기록으로는 라리가 36회 우승, 코파델레이 20회 우승,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13회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14회 우승, 유로파 2회 우승, FIFA 월드컵 5회 우승 등 아주 화려한 수상경력이 있고, 전통이 깊은 팀 입니다.
홈구장은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라는 홈구장을 사용하며 1947년 12월 14일 지어졌으며, 81,004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아주 큰 구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홈구장의 이름인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는 구장이 지어질 당시 레알마드리들 CF의 회장이었으며 무난한 이름들로 지어질 뻔했으나 회의에서 회장 이름이 나오게 되며 회의에 참석한 모든 이들의 만장일치로 홈구장 이름을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로 이름을 정하게 되었습니다.
레알마드리드 CF는 구단의 가치와 인기를 인정받아 미국의 경제 잡지인 포브스가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스포츠 구단 순위에서도 항상 순위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3년~2015년에는 뉴욕 양키스, 댈러스 카우보이스, FC바르셀로나 등 각 종목별 세계 최고의 팀들을 제치고 3년 연속 1위를 달성하였습니다.
2.카림 벤제마
레알마드리드에 아주 훌륭하고 멋진 선수들이 너무 많지만 저는 한 명을 꼽자면 카림 벤제마를 뺄 수 없었습니다. 카림 벤제마는 올림피크 리옹에서 09-10 시즌에 2기 갈락티코 정책을 펼치던 레알마드리드 CF로 이적하였습니다. 7월 9일 메디컬 테스트에 통과하였고, 같은 날 오후 6년짜리 계약서에 서명을 하였고, 같은 날 밤 카카와 호날두와 함께 입단식을 하였고 처음 등번호는 11번이었습니다.
카림 벤제마 선수의 제대로 된 전성기는 30대 이후, 리오넬 메시가 라리가를 떠난 뒤 부터 전성기가 시작된 것만 같았습니다. 30대 이후 리오넬 메시가 라리가를 떠난 후 첫 득점왕을 수상하였고, 35살이 넘은 시기에는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우승 후보로 꼽히기에는 어려운, 과도기를 겪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를 사실상 주장으로서 매 경기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주며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또한 2022 발롱도르에 수상하게 되며 전 세계 최정상에 서게 되었습니다.
벤제마 선수의 레알 마드리드 성적은 796경기 420득점 173 도움을 기록하였고, 리그우승 4회, 코파 델 레이 컵 3회, FIFA월드컵 5회, UEFA슈퍼컵 4회, UEFA챔피언스 리그 우승 5회를 하며 레알마드리드 레전드로 남게 되었습니다. 기록만으로 봐도 레전드로 남을 기록인 것 같습니다.
3. 이케르 카시야스
분명 레알 마드리드에는 많은 레전드들이 있습니다. 루카 모드리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카, 호나우두 등등 아주 많은 레전드들이 있지만 레알마드리드를 사랑한 남자, 레알마드리드 최종 문지기, 현재도 레알 마드리드에 일을 하고 있는 이케르 카시야스 선수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카시야스 선수는 1981년생 5월 20일 생이고 키는 182CM 입니다. 1999년부터 2015년까지 레알마드리드에서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였으며, 현재는 은퇴하고 팀의 이사 보좌관으로 있다고 합니다. 카시야스의 신장은 182cm로, 골키퍼로서는 상당히 불리한 신체적 조건이지만 무시무시한 반사 신경과 이를 바탕으로 한 압도적인 세이브 능력으로 10여 년 간 골키퍼에서 최고의 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1:1 상황에서는 장기인 빠른 발과 정확한 판단력으로 귀신같이 공의 방향을 예측해서 낚아채거나, 잽싸게 몸을 날려서 환상적인 선방을 해내는 등 말도 안 되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많습니다.
카시야스 선수는 리그 5회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3회 등 위대한 업적을 남겼고, 총 725경기에 참여한 선수 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잔루이지 부폰 선수와 동시대에 골키퍼 레전드들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레알마드리드에서 오래 있었고, 물론 활약도 말도 안 됐고 최후방에서 골문을 지키는 이런 카시야스 선수를 소개하고 싶었습니다.
다음은 AT마드리드 팀으로 또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