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T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903년 04월 26일 창단되었으며 스페인 라리가에 소속되어 있는 스페인 명문 팀 중 하나입니다.
유니폼의 전통 색상은 빨간색과 백색의 줄무늬로 되어 있고, 바지는 파란색으로 되어있습니다. 이 유니폼은 1911년 부터 이러한 색상을 사용하게 되었으며 줄무늬가 있다 보니 매트리스 군단이라는 별명이 생겼었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홈구장은 시비타스 메트로 폴리타노를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70,460명을 수용하는 아주 큰 구장입니다. 또한 라이벌로는 레알마드리드, 바르셀로나가 있으며 이 두 팀 다음으로 라리가에서 많은 우승을 하였기에 더 큰 라이벌로 될 수 있었습니다. 라리가에서 우승 횟수는 11번이며, 2부 리그 1회 우승, 코파 델 레이 10회 우승, 각종 컵 대회 6회 우승, 유로파 3회 우승, 슈퍼컵 3회 우승 등 스페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유명하고 명문 구단입니다.
2. 디에고 시메오네
다음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레전드 감독 디에고 시메오네입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70년생 04월 28일 생으로 아르헨티나 출생입니다. 2011년 시즌이 시작되고 그레고리오 만사노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14위까지 추락시켜 경질되자 2011년 12월 23일 라 리가 10위권에서 허덕이던 팀에 부임해 2011-12 잔여 시즌을 훌륭하게 지휘하였고, 부임 첫 해에 팀을 유로파 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리그에서는 말라가에 승점 2점 차로 밀려 5위를 기록해, 아쉽게도 UEFA 챔피언스 리그 티켓을 따는 데는 실패했습니다. 시메오네 감독의 전술은 4-4-2 포메이션을 사용하며 수비와 미드필더 쪽 8명이 아주 촘촘하게 경기를 진행하며 수비적으로 가장 완성적인 팀이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시메오네는 탁월한 안목이 있는 감독입니다. 후안프란의 라이트 백 기용, 주장인 코케를 사이드 미드필더로 기용, 중앙 미드필더였던 라울 가르시아 선수를 중앙 공격수로 기용 등 이외에도 디에고 코스타, 디에고 고딘, 티아구 멘데스 등 많은 선수들이 시메오네 감독을 만나며 전성기를 맞이하거나, 축구 인생에서 터닝 포인트가 되는 선수들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배경들을 토대로 시메오네 감독은 아틀레티코에서 통산 라리가 2회 우승, 코파 델 레이 1회 우승, 컵 대회 1회 우승, UEFA 유로파리그 우승 2회, UEFA 슈퍼컵 우승 2회 등을 달성하는 등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살아있는 전설 감독에 틀림없는 인물인 것 같습니다.
3. 코케
다음 소개 할 선수는 바로 코케 선수입니다. 사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하면 디에고 고딘, 앙투안 그리즈만, 디에고 코스타, 포를란 많지만 현재까지 뛰고 있으며, 원팀맨을 뽑아봤습니다. 코케 선수는 92년 1월 8일 생이고, 8세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스팀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기량을 올리고 있었고 2009년 09월 19일 드디어 1군 무대를 처음 밟게 되었습니다. 2년 정도 벤치선수로 있다가 11-12 시즌에 시메오네 감독이 오고 나서부터 주축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중앙미드필더로 활동하다가 시메오네 감독의 추천으로 측면 미드필더로도 뛰게 되었고 측면 미드필더까지 잘하게 되어 시메오네 감독의 4-4-2 포메이션에 어디 미드필더에 있어도 곧 잘하는 선수가 되어 시메오네 감독의 사랑을 안 받을 수 없었습니다. 또한 탄탄한 기본기를 토대로 볼 키핑 능력뿐만 아니라 넓은 시야 능력을 통해 후방에서 빌드업 전방에서의 양옆으로 빌드업, 매 경기 13km의 활동량, 부상까지 잘 당하지 않아 다른 팀인 선수들에게도 사랑을 받는 선수였습니다.
코케 선수의 클럽 기록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633경기 출장하여 47 득점 103 도움이며, 20-21 시즌에는 라 리가 14라운드 엘체 cf 와의 승리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으로 197승을 달성하여 구단 역대 최대 라 리가 승리선수로 기록되었으며, 22-23 라 리가 7라운드 세비야전에서 아델라르도 로드리게스(553경기) 선수의 최다 경기 출장 기록을 경신하였습니다.
대회 기록은 라 리가 2회 우승, 코파 델 레이 1회 우승, 컵 대회 1회 우승, UEFA 유로파 2회 우승, 슈퍼컵 1회 우승 등 다양한 국내 리그 대회뿐만 아니라 유럽대회에서도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아직도 원클럽맨으로 활약하고 있는 코케 선수를 마지막으로 소개해 보았습니다.
다음시간에는 이탈리아 리그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