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리버풀 클럽의 소개
리버풀 FC는 잉글랜드 머지사이드 주의 리버풀을 연고로 하는 프로 축국구단입니다. 이 클럽은 1892년에 설립되었으며, 리버풀 FC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동합니다.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1부 리그 누적승점 1위의 팀이며, 구단 중 가장 많은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또한 유럽대항전 최다 우승 잉글랜드 구단 중 UEFA 챔피언스 리그 최다 우승 팀으로 역사적인 강호 중 하나로 손꼽히는 팀입니다.
2. 스티븐 제라드
리버풀의 가장 떠오르는 선수 중 한 명은 스티븐 제라드가 될 것입니다. 스티븐 제라드는 1980년에 태어났으며 유스팀마저도 리버풀 FC 유스팀에 있었습니다. 1997년 성인팀과 계약을 맺고 바로 1군에서 중요한 일원이 되었습니다. 제라드는 뛰어난 패스 능력과 슈팅 기술을 자랑했으며, 그의 뛰어난 스킬은 높은 수준의 경기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강인하면서도 공격적이었고, 그는 자주 골을 넣는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유명했습니다. 이후 1군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하며 00-01 시즌에는 팀 3관왕(리그컵, FA컵, UEFA컵)을 들어 올리는 등 리버풀의 중요한 핵심 자원이 되었습니다. 더불어 03-04 시즌부터 사미 휘피애 선수로부터 주장완장을 넘겨받아 만 23세의 나이로 리버풀 FC를 이끌어 왔습니다. 이후시즌 인 04-05 시즌에는 이스탄불의 기적이라 불리는 밀란과의 극적인 승부 끝에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이후 리버풀을 꾸준하게 이끌어 오다가 소망하던 리버풀의 리그 우승을 달성하지 못하고 2015년 LA갤럭시로 이적하게 되면서 17년간 정들었던 클럽을 정리하게 됩니다. 제라드의 통산 기록은 708경기 186골 을 기록하였으며 팀의 많은 헌신을 한 레전드 선수입니다.
3. 위르겐 클롭
또 한 명의 리버풀의 상징인 위르겐 클롭 감독입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14-15 시즌의 도르트문트를 마지막으로 본인이 떠나겠다고 말해왔습니다. 작은 휴식기를 가지고 2015년 리버풀 감독으로 부임하게 됩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의 추구하는 축구 스타일은 도르트문트를 재건할 때 사용하였던 전술로 게겐프레싱, 존프레싱 전술을 활용하여 확실한 팀 컬러를 부여했고, 위닝 멘탈리티를 심어가며 무너졌던 팀을 서서히 재건해 나갔다. 15-16 시즌 부임 하였고, 그 이후 해인 16-17 풀타임 감독이 되면서 바로 리그 4위를 차지하여 챔피언스리그 참가 티켓을 바로 거머쥐게 되었습니다. 17-18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바로 오르게 되면서 클롭감독이 왜 명장인 지 알게 해주는 기록이 되었습니다. 18-19 시즌에는 작년의 아픈 추억을 발판으로 UEFA 챔피언스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가졌습니다. 이 기록은 14년 만에 리버풀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이며 통산 6번째 빅이어를 달성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클롭 감독은 더 나아갔습니다. 2019년 에는 슈퍼컵, FIFA 월드컵을 연달아 우승을 하였고, 19-20 시즌은 리버풀 서포터들의 간절한 염원이자, 리버풀의 심장 스티븐 제라드의 간절한 염원인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30년 만에 처음으로 달성하게 됩니다. 21-22 시즌에는 잉글랜드 자국 컵 대회인 풋볼 리그 컵과 FA컵 우승을 차례로 달성하였고, 이후 2022년 FA 커뮤니티 실드 우승까지 차지하면서 위르겐 클롭 감독은 리버풀 역사상 최초로 메이저 대회를 모두 제패한 감독에 올라서는 영광을 안게 되었습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의 리버풀에서의 기록은 450경기 272승 101 무 77패 승률 60.4%를 기록하며 역대 최다 승률을 달리고 있으며 현재 사임하기 전까지의 기록은 계속될 것입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24년 1월 리버풀을 마지막으로 감독직에서 물러 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리버풀의 소개 및 레전드 선수, 감독을 만나봤습니다. 매번 저도 쓰게 되면서 알게 되는 정보들이 많아 유익한 시간인 것 같습니다. 저의 글들을 보면서 프리미어리그를 좀 더 유익하게 보게 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